주제 ‘품격있는 자기경영’[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뷰티교류협회와 함께 ‘뷰티산업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품격있는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뷰티관련 산업체 CEO, 재직자, 예비창업자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산업, 재무설계, 마케팅, 세금 등 뷰티관련 이해와 창업에 관한 교육으로 운영한다.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매년 30여명이 수료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과정이며 올해는 오산대학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를 예고하며 한반도 긴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다면 군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정 장관은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육군회관에서 열린 ‘6.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에 참석해 “군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북한은 민간단체 전단 살포 등을 이유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
국방연구원 학술세미나 기조연설“군, 핵 위협 대응전력 확충”‘황제복무’ 관련해서도 해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연일 강경한 입장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군사적 행동을 시사하면서 긴장감이 매우 고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방연구원(KIDA) 2020 국방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그는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남북협력과 9.19 군사합의 이행을 위한 우리의 요구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군사적 행동을 시
최고관리자과정 23년차, 1000여명 배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11일 인천대 정책대학원이 제41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및 개강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한기순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회장 홍연표)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진행됐다.23년째를 맞은 인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은 그동안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이다.올해 입학생은 대부분 산업체 CEO 및 임원들로서 매주 월요일 저녁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년(2학
“2002년 방산 흑자기조 2017년 적자 전환”KAI, 순익 1201억→ -2618억원… 적자전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방위산업 업체들의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줄었다.14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의 ‘2017 방산업체 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93개 방산지정 업체의 지난해 방산부문 매출액은 12조 7611억원으로 전년대비 13.9% 감소했다.방진회가 회원사의 방산부문 경영실적을 취합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전체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작년이 처음인 것으로 분석됐다.방진회 회원사들의 전체 영업이익 추이는
‘방산업체 CEO 간담회’ 개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방부가 14일 국방컨벤션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산업체 CEO를 만나는 자리로서 최근 방산수출 침체 우려와 매출액·영업이익률 감소 등 우리 방위산업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퍼스텍 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망라한 13개 방산업체 CEO가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박검진 산학협력단교수가 최근 ‘기술이전 특론-암묵적 지식과 특허·혁신’(법문사 刊)을 출간했다.이 책은 ▲기술의 이해 ▲지식의 이해 ▲지식이전과 기술이전 ▲국내 대·중소기업 산학협력 사례(인터뷰) ▲혁신의 사례 및 마케팅 ▲해외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략 ▲산학협력과 미래혁신 등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박 교수는 “이 책의 핵심은 암묵적 지식의 이해와 응용”이라며 “암묵적 지식이 왜 중요하고 암묵적 지식이 동반되지 못하면 왜 기술이전이 어려운지 여러 학자의 의견을